이달초 에어컨 판매 지난해예비 192% 급감
예년보다 이른 폭염에 장마가 겹쳐 습도까지 많이 오르면서 에어컨 판매가 급상승하고 있다.
기상청에 의거하면 올해 인천에 첫 폭염경보는 지난 10일 발효됐다. 이 문제는 전년 (6월19일)과 비교해 13일 즉각적인 것이다. 게다가 올 가을 평균계절은 작년준비 3~4℃가량 높을 것이란 예보다.
에어컨을 비롯한 냉방가전은 무더위 특수를 톡톡히 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에어컨 수입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일한 기간보다 약 197% 불어났다. 특이하게 원주, 강릉 등 일부 지역은 에어컨 설치 대기일수가 불어나며 최대 5일까지 지연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직원은 “현재 전국 에어컨 설치팀을 500% 가깝게 가동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설치 지연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하지만, 에어컨 구매 다음날 바로 설치할 수 있도록 에어컨 설치팀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구매자 불편을 최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전자랜드에서도 냉방 가전 판매가 급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전자랜드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주간의 가전 판매량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풍기 및 서큘레이터와 이동식 에어컨의 향남 에어컨 판매량이 작년동기준비 각각 67%, 34% 증가했다. 동일한 기한 제습기의 판매량도 지난해동기예비 158% 급증했었다.
제습기의 경우 장마가 시작됨과 한꺼번에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져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자 하는 구매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가전업계에 기록된걸 보면 올해 전체 에어컨 판매량을 240만 대로 예상하고 있으며,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이 이중 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을 것입니다. 창문형 에어컨은 가격이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향남 에어컨 저렴하고 설치하기가 편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소음이 일반 에어컨보다 심하다 보니 공동주택의 경우 복도와 연결된 창문에 설치할 경우 열과 소음에 이웃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래서 창문형 에어컨의 설치기준 제정이 필요해 보여집니다.